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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스 11회 줄거리 (마우스 20부작│ 인물관계도  등장인물  편성표 )

등장인물
정바름(이승기), 고무치(이희준), 오봉이(박주현), 최홍주(경수진), 한서준(안재욱),
성지은(김정난), 성요한(권화운), 대니얼 리 (조재윤), 박두석(안내상), 신상 형사(피오), 구동구(우지현), 나치국(이서준), 박호남 팀장(헌봉식), 강기혁 형사( 윤서현)

 

정바름은 우형철을 죽이고 자수를 하지만 현장에 출동해 조사를 해보니 루미놀(혈흔 검사법) 반응도 없고 우형철은 사체도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그 후 CCTV에서 우형철로 보이는 인물이 필리핀으로 밀항하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바름의 자수는 뇌수술의 후유증으로 벌인 소동으로 마무리가 됩니다.

 

바름은 사건 현장으로 가서 주변을 확인하게 되고 자신이 우형철을 죽였을 것이라 확신하게 됩니다. 바름은 다시 자수를 하기 위해 경찰서로 향하지만 다시 자수해도 정신병자 취급만 당할 것이 두려워 고민하고 있는데 전화가 걸려옵니다. 전화를 한 누군가가 바름에게 "그래서 자수할 건가요? 우형철 시체가 왜 사라졌는지 궁금하죠? 자세한 이야기는 만나서 하는 것으로 하죠"라고 말합니다. 전화를 한 누군가는 성요한에게 살해됐다고 알려진 대니얼이였습니다. 대니얼은 정바름에게 살인마 성요한의 전두엽에 의해 잠식당하고 있고 우형철을 살해하면서 스위치가 켜졌다며 내재된 살인 충동이 깨어났으니 멈출 수 없다고 경고합니다. 대니얼은 "이미 깨어나 버린 살인본능을 다른 쪽으로 푸는 건 어떻겠냐?"라며 사이코패스인 프레데터를 처단하자는 제안을 합니다. 받아들이기 힘든 바름에게 대니얼은 "네가 사랑하는 사람부터 죽이고 말 거야"라며 섬뜩한 경고를 합니다. 

 

강덕수는 전자발찌 끊어내고 오봉이가 아닌 같은 동네에 살고 있는 어린아이 유나를 납치합니다. 오봉이는 억새숲에서 강덕수를 발견하고 유나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지만 강덕수를 저지하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한편 고무치는 오봉이를 찾기 위해서 전속력으로 차를 몰고 가다가 누군가에 의해 교통사고를 당하게 됩니다. 오른손 손가락 검지에 문신을 한 누군가가 차에서 힘겹게 내리던 고무치의 뒤통수를 공격하고 무치는 정신을 잃고 쓰러집니다.

 

강덕수에게 심하게 구타를 당한 오봉이의 의식이 희미해져가던 찰나, 정바름은 오봉이를 내려보다가 스패너로 누군가를 사정없이 내려치고는 쇠줄로 묶은 강덕수를 질질 끌고 가는 엔딩으로 11화는 마무리가 됩니다.

 

 

마지막 부분에 너무 충격적이고 섬뜩했습니다. 긴장감 있고 추리하게 하는 부분도 너무 좋지만 이제 궁금한 부분을 좀 해결해 주었으면 하는 생각도 있습니다. 성요한은 정말 살인마였는지, 이모는 누구인지, 박현수가 어떻게 최홍주가 되었는지, 정바름은 정말 한서준의 아들인지, 대니얼은 어떻게 살아있는지 왜 바름에게 사이코패스들을 죽일 것을 제안한 것인지 등등 다음 화에서는 떡밥에 대한 회수를 좀 해주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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